[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주관하는 의료관광 학술대회 ‘Medical Korea 2019’가 지난 16일 청담여신성형외과에서 한국병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Medical Korea 2019’는 국제 의료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여러 국가의 의료서비스에 대해 논의, 협력 및 교류하는 학술대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여러 개의 분야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전략에 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가 ‘글로벌 헬스케어 다가올 미래의 발견’이었던 만큼 신기술 기반 의료서비스와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해외 17개국 37명을 포함해 국내외 6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국내외 의료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 변화, 미래에 대비하는 전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뿐만 아니라 11개국 해외바이어를 위한 업무 회의, Medical Korea 홍보관, 병원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병원체험행사로 한국병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해외바이어가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등 해외병원 관계자, 보건당국 및 언론사가 청담여신성형외과(DEESSE PLASTIC SURGERY)의 의료시설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청담여신성형외과 의료진은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국내외 고객님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