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변에서 ‘가슴이 커서 부럽다’는 얘기를 듣는 A 씨. 겉으로 보기엔 풍만한 가슴을 가진 것 같지만, 실상 A 씨는 남모를 고민이 있다. 바로 양쪽 가슴이 처지고 크기가 다른 짝 가슴인 까닭이다.

A 씨는 “사정을 모르는 주변 친구들은 가슴 볼륨이 남다르다며 부러워하지만 정작 나는 짝 가슴과 처진 가슴 모양 때문에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지 못하는 것은 물론, 목욕탕이나 수영장 등도 거의 가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이렇게 A 씨처럼 선천적으로 가슴 크기가 다르거나 출산 후 처진 가슴으로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자가 지방을 활용한 줄기세포가슴성형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자가 지방 이식을 통해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사이즈만큼의 볼륨을 만들어줌으로써,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만한 볼륨으로 가슴 모양을 교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자신의 몸매 중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하고 이 지방에서 세포의 재생과 분열, 분화 능력이 탁월한 중간엽 줄기세포만을 따로 추출하여 가슴에 주입하는 성형 방법이다.

오직 자신의 지방과 줄기세포만을 이용하여 원하는 사이즈만큼 가슴에 주입하므로 짝 가슴의 경우 효과적으로 양쪽 가슴의 크기를 교정 가능하며, 처진 가슴의 경우에도 늘어진 가슴을 교정해 탄력 있고 봉긋한 물방울 모양으로의 개선이 가능하다.

처진 가슴, 짝 가슴 교정을 위한 줄기세포가슴수술은 수술 전 정확한 신체 계측을 통해 체형, 유방조직, 흉곽 구조에 따라 수술 방법이 세분화되므로, 개인에게 맞는 황금 비율로 자연스러운 가슴 라인 디자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술 시에는 정밀 내시경을 이용한 정확한 박리로 조직 손상과 출혈을 최소화하여 처진 부분은 확실히 올려주고 볼륨은 확대하여 탄력 있는 가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청담여신성형외과 의료진은 “줄기세포가슴수술은 가슴 모양과 크기, 라인뿐만 아니라 가슴골까지 구현할 수 있고 개인별 맞춤 디자인이 가능해 매우 효과적인 수술법”이라며, “다만 가슴은 여성의 S라인을 완성하는 수술이므로 미적 감각이 풍부하고 다양한 수술 경험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