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소는 백 마디 말보다도 쉽게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무기다. 그래서 선천적으로 웃는 상을 타고난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아무리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도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보통 입이 작거나 입술 끝이 아래로 처져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데, 이들은 스스로 웃는 모습에 자신감이 없어 웃을 때도 어색한 입 모양이 되어 잘 웃지 않거나 입을 가리게 되는 등의 문제를 겪는다.

이렇게 웃는 인상이 좋지 않은 이유는 입술과 입꼬리의 밸런스로 인해 생기는 문제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고 생기 있는 입술을 가진 경우 미소의 느낌이 달라지므로 훨씬 화사하고 좋은 인상을 풍길 수가 있는데, 이 때문에 최근 호감이 가는 미소를 만드는 방법으로 입꼬리성형과 입술성형을 통해 입매교정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입꼬리성형은 입꼬리를 올려주는 근육인 볼굴대의 위치를 조절해주는 수술로, 무표정한 얼굴에서도 자연스럽게 입꼬리가 올라가 언제나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스마일 입술을 만들어 주는 성형수술이다.

입꼬리가 일자인 경우나 아래로 처져 있는 경우, 화나 보이는 인상을 가진 경우뿐만 아니라 작고 짧은 입술 때문에 어색한 미소를 가진 경우, 노화로 인해 입꼬리가 처진 경우 등에 시행하면 호감형 인상으로 변하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청담여신성형외과 의료진은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입꼬리수술, 입술성형 병원 선택 시 수술 방법과 봉합 방식 등을 잘 알아보고 입꼬리수술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춘 병원을 찾을 것이 당부 된다. 입술이 작고 짧은 경우 입꼬리 수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입술수술이 더해지면 더욱 드라마틱한 수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입술성형수술 접목이 가능한 병원인지 따져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입꼬리는 눈에 잘 띄는 부위이므로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꼼꼼한 사후관리가 필수”라며, “수술이 잘 돼도 사후관리가 부족하면 흉터가 남을 우려가 있으므로 수술 후 약물, 레이저, 연고, 주사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술 자국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경과를 지켜보아야 한다. 따라서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이 갖춰진 입꼬리성형 병원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