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26, 여)는 평소 처진 입꼬리 탓에 늘 첫 만남이 곤욕스럽다. A씨는 “입꼬리가 처져 인상이 어두워 보이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일부러 자주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웃고 있어도 화가 나거나 뚱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많아 속상하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렇듯 A씨처럼 선천적으로 심하게 처진 입꼬리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은 적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일상생활은 물론 취업이나 이직, 승진 등에서도 호감형 인상이 중요하게 작용하면서, 이러한 인상을 결정짓는 입꼬리에 대한 관심 및 개선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서비스직이나 영업 등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잦은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은 중심으로 호감형 인상을 만들기 위한 입꼬리 성형, 입술성형, 입매교정 등의 성형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입꼬리 성형은 입꼬리를 올리는 근육인 볼굴대 주변의 피부와 근육을 재배치하여 스마일 입꼬리를 완성하는 수술로 비교적 짧은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에 비해 드라마틱한 이미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입꼬리 성형은 결코 간단한 수술이 아닌 만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상주해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이 조금이라도 잘 못 되면 표정이나 인상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흉터가 남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담여신성형외과 의료진은 “단순히 입꼬리만 많이 올려주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표정이 바뀌는 순간, 무표정일 때 입꼬리의 비율, 웃는 순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흉터 및 주름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개인별 맞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이목구비와의 조화를 고려해 본인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입꼬리로 디자인할 때, 자연스러우면서도 밝은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입꼬리 수술은 입꼬리 주변 근육조직과 피부까지 고려한 세밀한 수술이 필요하기에 다양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입꼬리성형 병원에서 수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입술과 입꼬리의 모양에 따른 유형별 수술이 가능한지, 흉터 및 부기가 남지 않는지, 레이저, 주사, 연고요법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한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